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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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발칙한 동거' 진영, '피오바라기'로 거듭났다 '형제 케미'

기사입력 2018.03.23 23:00 / 기사수정 2018.03.23 23:0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갓세븐 진영이 블락비 '피오바라기'가 되었다.

23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진영, 피오에게 스케이트를 배우는 한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피오는 거실에서 자고 있는 한혜연을 깨우지 않으려고 최대한 조심히 움직였다. 피오는 고추장찌개를 만들었고, 한혜연은 "집 밥을 잘 못 먹는데, 아침에 밥이 차려져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몇 년만에 먹어보는 아침밥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피오는 진영을 깨우기 위해 진영의 귀에 속삭였다. 진영은 "'날 깨우는 사람이 누구지?' 하고 봤는데 피오 형이었다. 너무 좋았다"라며 웃었다. 피오의 찌개를 먹어본 한혜연은 "너 때문에 다이어트 망한 것 같다"라고 칭찬했고, 진영 역시 "맛있다"라며 놀랐다.

피오는 진영의 반찬을 먼저 챙겼다. 피오는 "진영이가 계속 찌개에 숟가락을 넣을 때 비로소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어머니, 할머니의 마음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진영은 "아침에 사람이랑 같이 밥 먹는 게 오랜만인 것 같다. 항상 차에서 김밥 먹는다"라고 말했고, 피오와 한혜연 역시 외로운 마음에 대해 공감했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세 사람은 스케이트장으로 향했다. 피오와 슬리피는 초보인 한혜연을 앞뒤로 호위했다. 한 바퀴를 완주하겠단 목표를 세운 한혜연. 한혜연은 진영에게 배운 '그녀는 예뻤다' 노래를 부르며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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