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바비인형이 되고 싶어 6년간 성형한 여성이 화제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30세 여성 Ophelia Vanity는 바비인형이 되기 위해 6년간 성형에 몰두했다.
자기 자신을 '휴먼 돌'(Human doll)이라고 부르는 Ophelia Vanity는 3만 5천 달러 이상을 들여 성형해왔다.
영국 더 선지에 소개된 Ophelia Vanity는 "나는 바비인형이 전형적인 주류의 미모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색을 백인처럼 만드는 것을 멈출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Ophelia Vanity는 미국과 중국의 혼혈이다.
6년간 바비인형처럼 보이기 위해 수술했지만 수많은 이들의 비웃음과 무시 그리고 비난이 따라왔다. Ophelia Vanity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더 많이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Ophelia Vanity는 이미 SNS상에서 7만여 명의 팔로워들을 보유하고 있다. 자신의 셀카 등을 공유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바비인형 콘셉트를 고수하기 위해 Ophelia는 매달 한 번은 꼭 탈색을 해야하고, 입술 보톡스, 근육 보톡스를 맞고 있다. Ophelia는 자신의 외모가 완벽하게 바비인형으로 변하지 않는 이상, 성형을 멈추지 않을 거라고 말한 바 있다.
Ophelia는 유방확대술, 엉덩이 살 주입술, 미백술에 이어 몇 개의 갈비뼈를 제거해 더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를 만드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Ophelia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