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가영이 우도환이 화를 내자 당황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 7회에서는 최수지(문가영 분)가 권시현(우도환)이 화를 내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수지는 명미리(김서형), 권석우(신성우)와 함께 식사자리를 가진 뒤 권시현, 이세주(김민재)를 만나 기분전환을 했다.
그러다 최수지가 권시현의 가방 안에 있던 접시를 깨뜨렸다. 권시현은 갑자기 버럭 소리를 질렀다.
최수지는 접시를 사주겠다고 했다. 권시현은 산 게 아니라 만든 것이라고 얘기하며 화를 냈다. 은태희(조이)와 같이 봉사를 나갔던 양로원의 한 할머니가 만든 접시이기 때문.
권시현의 태도에 당황한 최수지는 "너 나한테 이렇게 화내는 거 처음인 거 알지?"라며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권시현은 그제야 자기도 모르게 최수지에게 화낸 것을 알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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