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키스 먼저 할까요' 감우성과 김선아가 여행을 떠났다.
20일 방송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19회에서는 손무한(감우성 분)과 안순진(김선아)이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무한과 안순진은 결혼식을 올린 후 여행을 떠나기 위해 짐을 챙겼다. 안순진은 손무한의 짐들을 살폈고, "이거 다 읽을 거예요? 냄비받침하게 두 권만 챙기지"라며 지적했다.
손무한은 "잔소리예요?"라며 미소를 지었고, 안순진은 "잔소리 한다고 좋아하는 사람 처음보네"라며 툴툴거렸다.
이후 안순진은 차에 짐을 싣고 난 후 "첫 여행이네요. 우리"라며 기뻐했다. 손무한은 '우리가 하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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