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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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나러 갑니다' 7일째 100만 돌파…'건축학개론'보다 빠르다

기사입력 2018.03.20 10:28 / 기사수정 2018.03.20 11:2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가 개봉 7일째인 20일 오전 10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남녀배우 소지섭과 손예진의 감성 조화, 풍성한 캐릭터와 아름다운 영상,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7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기록은 역대 3월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인 '건축학개론'(411만645명)의 개봉 8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른 것은 물론, 2015년 이후 개봉한 멜로-로맨스 장르 한국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한 '뷰티 인사이드'(205만4297명)의 9일째 100만 돌파보다 이틀이나 빠른 속도다.

함께 공개된 100만 돌파 인증샷에서는 소지섭과 손예진, 아역 김지환과 이장훈 감독이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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