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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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몬' 민우혁, 2세 계획 "시도 하면 아들이 방해…여행 갈 것"

기사입력 2018.03.19 23:19 / 기사수정 2018.03.20 00:17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토크몬' 민우혁이 2세 계획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서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4대와 함께 사는 아내 이세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민우혁은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족이 따로 살았다. 결혼할 때 가족과 살고 싶었는데 먼저 이야기를 해주더라.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아기가 정말 예쁘다. 내 자랑이다. 너무 아깝다며 둘째도 빨리 낳으라고 주변에서 말한다. 둘째를 만들려 마음을 먹어도 아들이 갑자기 들어와 아빠 옷 다 벗고 있다고 소리친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우혁은 "도저히 밤에는 안되겠더라. 어느 날은 식구들이 조용하길래 시도를 했는데 갑자기 누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라. 할머니였다. 할머니가 우리가 없는지 알고 들어왔더라"라고 말한 후, 문을 잠그라는 토크 몬들의 말에 "문을 잠그면 어색하다. 더 수상하지 않느냐. 가만히 있다가 그 생각만 하면 갑자기 들어온다. 이제 2세계획을 위해 여행을 가겠다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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