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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아시안 필름 어워드 시상자 활약 "아시아 영화인들 협력해야"

기사입력 2018.03.19 11:26 / 기사수정 2018.03.19 11: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이정진이 아시안 필름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이정진은 지난 17일 마카오 베네시안 극장서 개최된 제12회 아시아 필름 어워드(Asian Film Awards 2018, AFA)에서 제작디자인부문 시상자로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수상은 '오묘전'의 투 난과 루 웨이가 차지한 가운데, 이정진은 매끄러운 시상 진행으로 주목받았다.

또 이정진은 이번 행사에서 다수의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영화인들의 협조를 강조했다.

이정진은 "아시아의 모든 영화인들이 서로 협동한다면 앞으로 더욱 멋진 영화들이 탄생될것이라 믿는다"며 "특히 아시아 전역의 젊은 영화인들이 협동한다면 정말 뛰어나고 독창적인 작품들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 해 10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제12회 AFA 학생홍보대사로 임명됐다. 1년의 임기 동안 영화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엔터스테이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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