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뮤직비디오 확장 상영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 17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관에서 'Cinema Theory - [Up & Line]'을 열고 13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달 데뷔 전 걸그룹 최초로 진행한 뮤직비디오 상영회 '이달의 소녀 X 심화학습반'의 확장 버전으로 티켓 오픈 1분도 안돼 2회차가 모두 매진됐다. 특히 예스24 공연 주간차트 정상에도 이름을 올리며 '이달의 소녀의 티켓 파워'를 과시한 바 있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이달의 소녀 멤버 중 11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의 솔로 뮤직비디오와 두 개의 유닛(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뮤직비디오까지 상영됐다. 뿐만 아니라 이달의 소녀 열두 명의 완전체 예고 영상이 공개 돼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이달의 소녀만의 독자적인 세계관에 관련된 미공개 영상과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의 'Uncover'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 등이 최초 공개되어 팬들의 열화와 같은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한 1회차에는 김립, 진솔, 최리, 2회차에는 이브, 츄, 고원이 깜짝 등장해 무대 인사를 진행했으며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달의 소녀 이브는 "지난 영상회에 이어 이달의 소녀 Cinema Theory로 팬분들을 또 만나 뵙게 되었는데 지난 심화 학습반에 이어서 오늘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원은 "황금 같은 주말 시간에 이달의 소녀를 보기 위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이달의 소녀가 5월 새로운 형태의 무대를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5월에 진행될 이달의 소녀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깜짝 스포일러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열두 명의 멤버(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를 공개했고, 두 개의 유닛(이달의 소녀 1/3, 이달의 소녀 오드아이써클)으로 활동하며 정식 데뷔 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에서 '2018년 주목하는 걸그룹'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17일 마지막 열두 번째 멤버 '올리비아 혜(Olivia Hye)'를 공개했으며, 이달 말 '올리비아 혜'의 솔로 싱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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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