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앙코르 약속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8일 서울 명동 메사홀에서 '앙코르 약속회'를 열고 3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지난 2월 3일 '약속회'의 첫 시작을 알린 프로미스나인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그리고 서울 앙코르 약속회까지 3개 도시에서 총 7회의 약속회를 갖고 전국 2,100명의 팬들을 운집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약속회'는 프로미스나인이 국내 최초로 시도한 신개념 팬 이벤트로 최고의 걸그룹이 되겠다는 팬들과의 약속(promise)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당신의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팬들에게 직접 다가가 가깝게 만나기 위해 마련한 오프라인 팬 이벤트이다. 이번 '앙코르 약속회'는 팬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고자 전격 개최를 결정, 데뷔 앨범 '투. 하트(To. Heart)' 약속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앙코르 약속회'를 맞아 미니 팬미팅,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멤버 별로 자작곡, 커버곡 및 커버 댄스 등을 선보이며 한층 더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각 멤버들이 직접 선정한 캐릭터 의상을 입고, 그 캐릭터가 되어보는 '캐릭터 커넥트'를 선보이며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프로미스나인은 'TO HEART O.X' 퀴즈, '스페셜 포토 타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하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1월 24일 '투 하트(To heart)'로 데뷔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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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