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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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장근석, 경쾌한 댄싱 출근샷 '장난기 가득'

기사입력 2018.03.19 08:11 / 기사수정 2018.03.19 08: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장근석이 경쾌한 댄스 스텝을 장착한 '사도찬 표 출근 스타일'을 선보인다.

장근석은 오는 3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에서 사법고시를 준비할 만큼 뛰어난 두뇌를 가지고 있지만 검사가 되지 못한 천재 사기꾼 사도찬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피에 천부적인 기질이 더해진 완성형 사기꾼이면서 농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무한 긍정주의자 사도찬 역을 맡은 장근석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근석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발걸음으로 검찰청에 출근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사도찬이 한껏 신이 난 표정으로 패용증을 대며 출입구를 통과하는 장면.

사도찬은 검찰청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환하게 웃어 보이는가 하면, 눈을 지그시 감고는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패용증을 제시, 폭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촬영 현장에서 장근석은 평소 패셔니스타답게 사도찬의 패션 스타일을 일일이 직접 선택하는 것은 물론이고 표정과 제스처, 말투까지 연구를 거듭하며 오로지 '사도찬 되기'에만 올인하고 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 측은 "장근석은 사기꾼과 검사의 경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유쾌하고 경쾌한 느낌을 강하게 전달하는 사도찬 역에 최고의 적임자다. 촬영을 하는 내내 현장 스태프들은 사도찬의 매력에 푹 빠져들고 있다. 2018년 올봄을 강타할 사도찬의 매력이 어떻게 표현될 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는 현재 방송 중인 '리턴' 후속으로 오는28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씨제스 프로덕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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