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장동건·박형식, 첫 촬영부터 완벽 슈트핏 '시선 강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츠(Suits)'의 배우 장동건과 박형식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가 오는 4월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드라마를 이끌어 갈 멋진 두 남자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곳에서, 각자 슈트 차림으로 첫 촬영을 진행한 두 배우. 이들은 첫 촬영부터 캐릭터를 완벽히 그려냈다.

먼저 장동건은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강석으로 분한다. 이른바 모든 것을 다 가진,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멋진 남자다.

이를 보여주듯 장동건은 여유로운 표정에 카리스마와 럭셔리한 분위기까지 모두 담아냈다. 캐릭터와 딱 맞아 떨어지는 장동건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신사의 품격' 이후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슈츠'를 선택한 그는 찰나를 포착한 스틸만으로도 '역시 장동건'이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변호사 고연우 역의 박형식 역시,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풋풋한 매력은 물론 한층 더 성숙한 느낌까지 담아내며 남성적인 섹시함을 완성했다. 깊은 눈빛에 날카로움과 예리함까지 더한 모습이 눈에 띈다.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방송 중인 '추리의 여왕2' 후속으로 오는 4월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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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