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이상우X한지혜, 강렬한 첫 만남…"꺼져줄래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이상우가 한지혜를 치료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회에서는 정은태(이상우 분)가 박유하(한지혜)를 치료해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발바닥에 난 상처를 살폈고, 정은태는 "지나가는 사람한테 다리 자랑하고 싶은 거면 안 말릴게요. 그러고 보니 다리 라인 예술이네"라며 말을 걸었다.

박유하는 "좀 꺼져줄래요"라며 쏘아붙였고, 정은태는 "난 지금 환자분 발바닥 상처 외에는 관심 없는대요. 다리 예쁜 건 봐서 아니까 이제 발바닥 좀 보여줘요"라며 막무가내로 치료하기 시작했다.

정은태는 "방치하다 벌어지면 속살 나와요. 그럼 흉질 텐데"라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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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