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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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백년손님' 나르샤, 母 내 집 마련 꿈 이뤘다

기사입력 2018.03.18 07:25 / 기사수정 2018.03.17 23:2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쇼핑몰 대표 황태경이 장모 방 여사의 이사를 도왔다.

17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폴 포츠가 시골을 체험하기 위해 후포리에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태경은 소파를 버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황태경은 나르샤로부터 부탁을 받았던 것. 장모는 "무슨 소파를 7~8년 쓰냐. 20년은 써야 한다"라며 거절했다. 황태경은 이사를 하던 중 흠집을 발견했다.

황태경은 "이거 봐라. 여기 뜯겨졌다"라며 우겼고, 장모는 "알았다. 버리고 가라"라며 진정시켰다. 그러나 장모는 황태경 몰래 이삿짐센터 직원에게 소파를 같이 실어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황태경은 장모를 데리고 소파를 사러 갔다. 장모가 고른 소파는 1000만원이었고, 장모는 고가의 가격에 놀라 가게를 나갔다.



또 장모는 새로운 집에 도착하자 자신의 집이 생겼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황태경 역시 나르샤의 입간판을 들고 "셋이 함께하는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나르샤는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며 흐뭇해했고, "이모가 근처에 사신다"라며 새로운 집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특히 황태경은 장모를 위해 문패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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