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 갑니다' 공효진·박서준, 특급 카메오로 존재감 발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에 배우 공효진, 박서준이 특별출연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세상을 떠난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우진(소지섭) 앞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소지섭과 손예진의 케미스트리와 풍성한 캐릭터, 아름다운 영상과 추억을 소환하는 볼거리로 호평받고 있다.

여기에 공효진과 박서준이 특별출연으로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공효진은 참한 외모와 상반되는 거친 없는 입담을 완벽한 연기력으로 소화한다. 홍구 역의 고창석과 색다른 호흡으로 신선한 웃음을 전하며 짧은 등장에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고.

박서준은 예상치 못한 캐릭터로 놀라움을 준다. 여기에 훈훈한 외모와 밝은 매력은 덤이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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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