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32서포터즈’가 지난 3월 3일 신촌 홍대 일대에서 위키미키 맴버들을 캐리커쳐한 인형탈을 쓰고 컴백 타이틀곡 "La La La" 홍보를 진행하며 물티슈와 슬로건을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위키미키 맴버들과 비슷한 또래의 댄스팀을 섭외하여 홍대 버스킹존, 경의선 숲길 공원, 신촌 스타광장등에서 커버댄스 버스킹 공연을 하며 컴백을 알리고 홍보하면서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타의 다른 팬클럽과는 달리 위키미키를 좋아하는 30~40대 위주로 구성된 삼촌, 이모팬 모임인 32서포터즈는 평소에도 환경 보전을 위한 숲 조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안성 평강 유기견 보호소 등에 봉사활동과 정기후원을 하며 지속적으로 선행을 이어가며 올바른 팬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지난 달 21일 컴백한 위키미키의 타이틀곡 '라라라'는 다이나믹한 드럼 리듬이 반복되는 후렴구가 특징인 걸스 힙합 장르다. 역동적인 안무와 중독성있는 멜로디가 매력적인 이 노래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다가가 솔직하게 고백하는 10대의 당당함을 가사로 담아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