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이 시청자와 20분 일찍 만난다.
14일 MBC에 따르면 이날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이 평소보다 20분 앞당겨진 오후 6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는 특집 MBC 뉴스데스크 편성 영향이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야(최윤영 분)는 아버지 최태평(한진희)과 불륜에 빠진 오나라(최수린)가 자신이 사랑하는 민지석(구원)의 이모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괴로움에 빠진다.
이어 고야는 나라가 찾아와 “어차피 너네는 헤어지게 되어있어”라고 악담을 퍼붓자 이를 참지 못하고 지석을 찾아 뛰쳐나간다. 계속되는 갈등 속에서 앞으로 고야와 지석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전생에 웬수들’은 두 가족이 안고 있는 비밀과 악연의 고리를 풀고 진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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