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3.13 10:58 / 기사수정 2018.03.13 10:58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교통 조사계 뺑소니 전담반 일명 ‘뺑반’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충무로를 책임질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기대를 불러모은 영화 '뺑반'(감독 한준희)이 지난 11일에 크랭크인했다.
데뷔작 '차이나타운'으로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한준희 감독과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등 충무로를 책임질 대세 배우들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뺑반'이 11일 본격 촬영에 돌입했다.
'뺑반'은 차에 대한 특유의 감각을 지닌 뺑반의 에이스 순경 민재(류준열 분)와 광역수사대에서 뺑반으로 좌천된 형사 시연(공효진)이 스피드와 차에 대한 광기로 범죄까지도 서슴지 않는 재철(조정석)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뺑반'의 주역들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것은 물론,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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