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차남' 최수영이 이정혁을 찾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47회에서는 요양병원을 찾아간 이루리(최수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리(한가림)의 차에서 블랙박스 영상을 보던 이루리와 이명랑(이세영). 그때 술에서 깬 주애리가 나타났다. 이명랑은 "술에 취한 사람 데려다줬더니, 어디서 적반하장이냐"라고 했지만, 주애리는 "내가 속을 줄 알아? 너희들이 애초에 왜 여기에 있는데"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자 이루리는 "그래. 솔직하게 너랑 얘기 좀 하러 왔다. 너 김 실장(이정혁) 어디로 빼돌렸어"라고 물었다. 하지만 주애리는 모른다고 잡아뗐다.
이후 이루리가 김 실장을 찾을 방법을 걱정하자 이명랑은 빼돌린 주애리의 휴대폰을 꺼냈다. 이명랑은 주애리의 핸드폰으로 박민호(홍서준)에게 김실장의 위치를 물었다. 수잔나(최수린)가 잘 아는 곳에 있다고 하자 이루리는 한 병원을 떠올렸다. 이루리는 위기 끝에 김 실장을 빼돌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