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 편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이 스리랑카 여행을 시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잘생긴 팀이랑 못생긴 팀으로 나누겠다"라며 선언했고, 김수로는 "나는 간신히 커트라인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수로는 육중완에게 엄기준과 자리를 바꾸라고 부추겼다. 육중완이 엄기준과 자리를 바꿀 경우 김수로, 엄기준, 김진우, 에릭남이 한 팀이 되는 상황. 이어 윤정수는 "내가 왜 못생긴 팀이냐"라며 발끈했다.
멤버들은 서로 잘생긴 팀이 되기 위해 티격태격했고, 결국 제작진은 수로네(김수로, 엄기준, 김진우, 에릭남)와 정수네(윤정수, 육중완, 돈 스파이크)로 팀을 지정했다.
이후 멤버들은 스리랑카에서 새로운 여행을 시작했다. 수로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반면 정수네는 하루 두 차례 산행을 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앞서 윤정수는 "스리랑카 여행은 고생 예감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 한현민은 뒤늦게 정수네에 합류했다. 윤정수는 "너네 아버님보다 3살 많다"라며 세대 차이를 실감했고, 한현민은 화려한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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