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지우와 최재림이 1승을 차지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경호와 김지우&최재림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순서로 무대에 오른 김경호는 '광화문 연가'로 무대를 꾸몄다. 김경호는 절제미를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김경호의 무대 후 김나니는 "반했다.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감히 정말 최고의 무대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우와 최재림이 등장,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선보였다. 김지우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시작된 무대는 최재림이 등장하며 밝은 분위기로 바뀌었다.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김지우와 최재림이 387점을 받아 1승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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