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0:30
경제

신한카드∙차투차의 품질보증 인증중고차 ‘차투차 워런티’ 서비스 무상 기간 확대

기사입력 2018.03.09 16:43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중고차매매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업체 신한카드∙차투차가 ‘차투차 워런티’ 보증 서비스 범위 기간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차투차 워런티’는 신한카드∙차투차의 자체 인증중고차의 무상수리보증 서비스로, 신한카드∙차투차 고객이라면 누구나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차투차는 중고차 시장에서 다양한 제조사 브랜드의 엔진, 미션, 제동장치, 일반부품까지 넓은 보증범위의 무상수리 보증이 되는 자체 품질보증 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차투차 워런티’는 엔진, 미션, 제동장치, 일반부품 등의 폭 넓은 범위를 무상수리 보증을 해주는 서비스로, 중고차 구매 시 6개월/1만km, 중고차 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1년/2만km까지 무상수리 애프터 서비스가 보장된다.

이번 기간 확대를 통해 일반 부품의 경우, 기존 3개월/5천km에서 엔진, 미션, 제동장치와 동일하게 중고차 구매 시 6개월/1만km, 중고차 구매 및 판매를 하는 대차 시 1년/2만km까지 늘어나 소비자 혜택이 강화됐다.

이번 서비스는 일반적인 중고차 연장보증 서비스와 달리 보증수리를 소비자 부담금과 같은 추가비용 없이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경기,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강원도 등 전국 제휴 서비스센터 130개 지점에서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를 최대한 배려했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의 자체 인증중고차 무상수리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산 중고자동차의 경우에는 현대, 기아, 제네시스, 르노삼성, 쉐보레, 쌍용 등 차량 중에서 10년에 20만km 이내 전 차종이 해당한다. 수입 중고자동차의 경우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미니(MINI) 등의 차량 중 8년에 16만km 이내 차량이다.


신한카드∙차투차 관계자는 “지난해 출시 이후 고객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중고차 보증서비스 ‘차투차 워런티’의 소비자 혜택을 강화했다”며 “고객이 신뢰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자체 인증중고차와 보증서비스를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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