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배드민턴의 정재성(36) 삼성전기 감독이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9일 복수의 매체는 배드민턴협회 등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정재성 감독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정 감독의 사인은 급성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정 감독은 이용대와 함께 배드민턴 남자복식을 재패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후 소속팀 삼성전기의 코치로 지도자 인생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감독직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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