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천단비가 9일 오후 6시에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을 발매한다.
명품보컬 천단비가 9일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을 전격 발표한다. 또한 신곡 발매와 함께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 할 예정이다.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차세대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 천단비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별로 걷는 길’은 이별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과거에 사랑했었던 지금도 함께하고 있는 연인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가사와 멜로디로 더욱 섬세하게 담아냈다.
또한 미니멀한 편곡과 따뜻한 기타, 스트링 사운드로 곡을 극대화 시켰으며 천단비만의 감성 가득한 보컬이 더해져 이별을 앞둔 연인들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
특히 신곡 ‘이별로 걷는 길’은 지난해 발매된 '어느 봄의 거짓말'과 '오늘따라 조금 더'에 참여했던 작곡가 황찬희와 작사가 김이나가 세번째로 협업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찬희는 김종국의 ‘한남자’와 드라마 '도깨비' OST로 알려진 크러쉬의 ‘Beautiful’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김이나 역시 아이유의 ‘좋은날’,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박효신 ‘숨’ 등을 작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발라드 여제라고 불리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천단비와 최고의 스탭들이 참여한 이번 신곡 ‘이별로 걷는 길’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가수 천단비는 지난 2005년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 OST’의 ‘눈물샘’을 발매 하며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아온 천단비는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준우승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어느 봄의 거짓말’ 발매 이후 8월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 예성과 ‘오늘따라 조금 더’를 발매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천단비는 지난달 28일 데뷔 후 첫 콘서트 ‘단비歌(가) 소심한 오빠들과 함께’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가수 천단비에 관한 컨텐츠 및 활동 정보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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