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나도 CEO2 창업백서' 잘나가는 호프집의 비밀은 무엇일까.
7일 방송된 JTBC '나도 CEO2 창업백서'에서는 호프집 운영의 꿀팁이 공개됐다.
이날 전문가는 "간단하게 한 잔만 하려고 했던 사람을 앉혀야 한다"며 "호프집을 운영하는 사람은 총연출 감독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시간에 따른 음악, TV 배치, 특별한 날의 인테리어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것.
의뢰인은 호프집 회전율 높이는 방법을 문의했다. 5개 주점 브랜드를 경영하는 경력 10년의 창업 마스터 박상용은 "호프집은 회전율이 높지는 않다"며 "테이블 회전율보다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는 "손님이 상주하는 시간은 1시간 20분에서 1시간 40분 정도"라며 "이후에는 2차에 갈지 더 마실지 정해진다. 그때 서비스를 주면 더 가실 분들도 앉아 있는다"고 팁을 줬다.
또 회전율보다는 재방문율을 신경 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도 CEO2 창업백서'는 외식업계의 실전 노하우를 짚어줄 진짜 CEO들이 털어놓는 장사의 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도 사장님'과 함께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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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