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한채아(36)가 차세찌(32)와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예비 신랑' 차세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한채아의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1986년생 차세찌는 올해 32살로 한채아보다 4살 연하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막내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이다. 과거 차범근·차두리 부자와 함게 CF에 동반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앞서 지난해 3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 째 교제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고, 양측 관계자들은 이를 부인했다. 하지만 한채아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행사에서 직접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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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