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아이콘이 '사랑을 했다'에 이어 '고무줄다리기'로 연속 히트에 도전한다.
아이콘의 새 싱글 '고무줄다리기'가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아이콘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랑을 했다'가 월간, 주간, 일간 차트에서 모두 1위 올킬의 신화를 써내려가는 것은 물론, 실시간 차트 40일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고무줄다리기'와 묘한 맞대결에 나서게 됐다.
'고무줄다리기'는 아이콘 비아이와 위너 송민호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한 곡으로 YG 내의 경쟁이라는 외부 시선을 뛰어넘고 우정을 과시한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하는 아티스트형 아이돌로서 아이콘과 위너가 일으킬 시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사랑을 했다'에서 비아이와 함께 작업했던 작곡가 밀레니엄도 힘을 보탰다.
비아이는 "쉽고, 귀여운 후렴구를 많이 강조했다"며 리스닝 포인트를 직접 전했다. 멤버들 역시 "가사를 들을 때 공감을 많이 하실 것 같다"며 "중독성 강한 훅이 많다"고 곡의 매력을 설명했다.
'고무줄다리기'는 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