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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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연, 성추행 추가 의혹…남궁연 측 "성폭행 없었다"

기사입력 2018.03.03 23:21 / 기사수정 2018.03.03 23: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남궁연의 성추행 의혹 보도가 또 나왔다. 

3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남궁연의 성추행 의혹이 보도됐다. 

이날 '뉴스룸'은 남궁연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여성 B씨가 등장, 2000년대 초 성추행 및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B씨는 남궁연이 행동을 치료한다는 명목으로 성추행과 성폭행 등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B씨는 이후 8년이 지나 남궁연에게 사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남궁연 측은 "과거 B씨에게 심한 말을 해서 사과한 적은 있지만, 성폭행은 없었다"고 반박했다. 

남궁연의 성추행 관련 의혹은 지난달 28일 최초 제기 됐으며 이후 남궁연 측은 관련 글 게시자를 허위사실로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해당 게시글을 올린 A씨는 맞고소 의사를 밝히며 남궁연 아내와의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추가 폭로자들이 등장한 상황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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