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류수영이 집에서 육아 중인 아내 박하선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남겼다.
2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 홀에서는 SBS 새 주말특별기획 '착한 마녀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이다해, 류수영, 배수빈, 윤세아, 심형탁, 안우연, 신혜정(AOA), 솔빈(라붐)이 참석했다.
‘착한마녀전’은 ‘마녀’와 ‘호구’ 사이를 아슬아슬 넘나드는 ‘천사표 아줌마’의 빵 터지는 이중생활극을 담는다.
이날 류수영은 "(촬영을 하기 위해) 밖에 나갈때마다 집에 있는 아내를 보면 일을 하고 싶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며 "다음에 아내가 일할 때는 내가 육아에 힘쓸 테니 조금만 더 힘내주면 좋겠다"고 박하선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힘들지만 조금만 더 같이 노력하자"며 "이바닥이 생각보다 힘들지만, 정말 이해해주고 응원해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오는 3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예진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