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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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원키로 딱 한 번 불러봤다"

기사입력 2018.03.01 23:1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인생술집' 임창정이 과거 일화를 전했다.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가수 임창정, 배우 정상훈이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창정과 정상훈은 지난주에 이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임창정은 "요즘에는 노래 잘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다"며 "내 노래를 실제로 버스킹 하는 걸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내가 장난기도 있고 즉흥으로 하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같이 하려고 기다리고 있다가 1절 끝날 때까지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금까지 '내가 저지른 사랑'을 원키로 딱 한 번 불러봤다. 첫 방송 때. 너무 음이 높고 나는 라이브를 이제 안 할 거고 내 마지막곡이 될 수 있으니까 그렇게 만들었다. 버스킹 하는 친구가 원키로 끝까지 부르는데 내가 나가면 망신이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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