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한지민이 이순재에 대해 전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는 한국 드라마계의 살아있는 역사, 연기인생 62년의 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
이날 한지민은 대선배 이순재에 대해 "선생님은 항상 촬영장에 일찍 나오셨다. 밤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운동을 하러 가실 정도로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셨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에게 늘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어떻게 보면 호랑이 선생님 같은 느낌이 있을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고 굉장히 다정하신 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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