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53
연예

"대한독립 만세"…박명수부터 한지민까지, 삼일절 기린 ★들

기사입력 2018.03.01 11:3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제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연예계에서도 삼일절을 기리고 있다.

1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은 지지 않아.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99주년 3.1절"이라는 손글씨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한지민은 삼일절을 기리는 뱃지도 함께 손글씨와 놓으며 의미를 더했다. 또 정우성,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이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소속사 대표 손석우 등을 해시태그하며 손글씨로 삼일절을 기리는 일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 역시 "대한민국 만세"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를 SNS에 게재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일절, 1919년 3월 1일. 그날을 기억합니다"라는 글귀가 새겨진 이미지를 올리며 삼일절을 기렸다.


영화 '동주', '박열' 등에서 주목 받았던 최희서는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 영상의 일본어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최희서는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염원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다. 많은 일본인 시청자분들께서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날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지구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온다며 "이런 비싼 부동산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독립을 위해 만세를 외치던 날, 삼일절의 가치는 과연 얼마정도 되는 걸까"라며 "몸과 마음을 숙연하게 보내야 한다"고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한지민, 신현준 인스타그램,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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