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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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리턴' 박진희X오대환, 복수는 끝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8.03.01 07:30 / 기사수정 2018.03.01 00:5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턴' 박진희가 서혜린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턴' 20회에서는 최자혜(박진희 분)을 의심하는 독고영(이진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박기웅)는 오태석(신성록), 김학범(봉태규)의 범죄 사실을 알고 분노, 두 사람을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강인호는 오태석, 김학범을 비롯해 최자혜까지 집에 초대했다. 최자혜는 촉법소년을 언급하며 마치 자신의 일인 양 흥분했다.

최자혜가 나가고 서준희(윤종훈)가 등장, 서준희가 깨어난 줄 몰랐던 오태석, 김학범은 경악했다. 불편한 자리는 계속되었다. 서준희가 최근 6개월의 기억을 잃었단 말에 오태석은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강인호는 오태석, 김학범에게 연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러던 중 고석순(서혜린)은 독고영에게 4인방과 염미정(한은정)의 사진을 받고 놀랐다. 사진에 적힌 날짜를 본 고석순은 현재 일어나는 살인 사건들이 19년 전 일과 관련있을 거라 추측했다. 고석순은 과거 사건이 일어난 곳으로 찾아갔지만, 최자혜가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독고영은 고석순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고석순을 추적했다. 그러던 중 과거 9세 여아 살인사건을 알게 됐다. 사인은 익사였지만, 뺑소니 교통사고로 마무리됐다고. 이후 안학수 살해 현장에서 고석순의 머리핀이 발견됐고, 독고영은 무언가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한편 최자혜가 김정수(오대환)의 공범으로 밝혀진 상황. 최자혜가 딸의 복수를 위해 김정수와 손을 잡은 것인지, 그 끝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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