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모닥불로 가면 아니마 살아난다

[엑스포츠뉴스 = 김수현 기자]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자체 개발한 감성 대작 MMORPG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이 새 학기를 맞아 지난 26일 강력한 콘텐츠가 대거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아니마 부활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모닥불 시스템'과 인스턴스 던전, 신규 의상과 아이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모닥불 시스템'은 모닥불 아이템의 사용을 통해 아니마의 부활은 물론 주위에 앉은 유저들에게 생명력, 마력, 가이거즈 게이지, 아니마 친밀도 등이 상승되는 시스템이다. 특히, 주변에 모인 인원수에 따라 상승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모닥불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간의 더욱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규 인스턴스 던전이 업데이트 된다. 인스턴스 던전 '덩굴미로'는 48~50레벨 유저들이 즐길 수 있으며, 던전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사냥하면 랜덤으로 특수효과가 부여된 장신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도 아니마 신규 의상과 세트아이템이 추가되며, 학자와 주술사, 마검사의 일부 스킬도 상향 조정된다.

한편, 유저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피크 타임 이벤트'를 26일부터 연장 진행하며, 15분마다 1명의 유저를 추첨해 최고급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의 당첨자를 확대, 각 서버별로 한명씩 선정할 예정이며, '피크 타임 이벤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경험치 40%가 추가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우스' 홈페이지(http://prius.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