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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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불청' 강문영X이하늘 티격태격...신흥 현실남매 탄생

기사입력 2018.02.28 08:00 / 기사수정 2018.02.28 01:2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강문영과 이하늘이 현실남매 케미를 뽐냈다.

2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문영과 이하늘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문영은 지난번 노래자랑 때 자신을 맡았던 이하늘을 발견하고는 이틀 동안 괴롭힐 사람이 있어 다행이라며 유독 이하늘을 반가워했다.
 
이하늘은 강문영이 카메라를 들고 질문을 해오자 "저는 같이 온 여자 한 명 누나만 좀 이상하고"라며 짓궂게 굴었다. 강문영은 "그래도 그 이상한 여자가 있어서 재밌지 않으냐"며 웃었다.

강문영은 강수지가 이하늘을 김치 얻으러 갈 사람으로 지목하자 "그런 거는 국진 오빠나 광규가 가야 한다. 이미지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이하늘은 "내 이미지가 어때서"라며 발끈했다. 멤버들은 티격태격하는 둘을 두고 "둘이 너무 재밌다"고 입을 모았다.


이하늘은 강문영이 봄동전에 음식을 싸서 자신을 패스하고 다른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만 주자 "누나랑 나랑 안 맞아. 약간 질리는 스타일"이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강문영도 "너도 나랑 안 맞는다"고 맞섰다.

이하늘은 강문영이 겉옷을 바꿔 입고 오자 "패션쇼야? 옷을 몇 번 바꿔 입는 거야"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강문영은 한 번 갈아입은 상황이라 억울함을 호소하며 "비싼 옷 빌려 입고 왔는데 털 타면 어떡해"라고 설명했다. 이하늘은 "몇 살인에 옷을 빌려 입어"라며 계속 강문영의 말을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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