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 마음 신경 썼다…이주우 판독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정인선의 마음을 신경 썼다.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8회에서는 고민하는 강동구(김정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구는 한윤아(정인선)에 대해 점점 호감이 생겼다. 아무에게도 터놓을 수 없지만, 볼수록 귀엽다고 생각했다. 강동구의 마음을 알 리 없는 한윤아는 강동구가 자신에게 화가 났다고 생각했다.

한윤아는 "아직도 저한테 화 많이 났냐. 뭐 때문에 그러는 거냐"라고 물었고, 강동구는 "이제 다 풀렸다"라고 말해주었다. 한윤아는 "이제 절대 실수 안 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재채기를 했다.

그러던 중 민수아(이주우)는 강동구를 불러 진실을 말하며 소개팅을 해주었다. 강동구는 진심이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소개팅을 하게 됐고, 민수아는 "봉구야. 너 잠깐 나 좀 봐. 왜 발 마사지를 안 받겠다는 건데?"라며 강동구를 오해했다. 결국 강동구는 발마사지를 받았다.

소개팅은 잘 됐냐는 질문에 강동구는 "아니"라고 답했다. 강동구는 온갖 핑계를 댔다. 수아 언니한테 미련 남아서 그렇지?"란 말에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 강동구가 민수아에게 선물로 준 옷은 한윤야아게 딱 맞았다.

한편 이준기는 카드값을 내기 위해 치킨 먹방에 도전했다. 이준기는 자존심을 뒤로 하고 학생들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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