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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와이키키' 김정현, 정인선 향한 사랑 깨달았다 '포옹'

기사입력 2018.02.27 00:1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김정현이 정인선을 안았다.

2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7회에서는 한윤아(정인선 분)를 걱정하는 강동구(김정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구는 혼자 울고 있는 민수아(이주우)를 게스트하우스에 데리고 왔다. 민수아의 남자친구가 사기꾼이었다고. 민수아는 가겠다고 했지만, 강동구는 하룻밤 재웠다. 

다음 날 아침 민수아는 가방을 중고로 팔면 월세를 마련할 수 있을 거라며 집을 나섰다. 하지만 눈앞에서 가방을 몽땅 도둑맞았다. 결국 민수아는 게스트하우스 앞을 기웃거리다가 강동구를 만났고, "네가 걱정하니까 하루만 더 신세 질게"라며 올라갔다.

강동구는 한윤아에게 "혹시 오해하는 거 아니죠? 전 여자친구 힘들면 도와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수아한테 감정 남아있는 게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한윤아는 "제가 오해를 왜 하냐. 수아 씨 잘 챙겨줘라"라고 말했고, 강동구는 자신과 달리 한윤아는 신경 쓰지 않는 것 같다고 속상해했다.



민수아는 다음 날 찜질방으로 갔지만, 돈이 없어 쫓겨났다. 경찰서에서 끌려간 민수아는 어쩔 수 없이 강동구에게 연락했다. 강동구는 "나한텐 신세 져도 돼. 나 버리고 갔으면 잘 살지 그랬어. 사람 걱정 그만 시키고 들어가"라며 민수아의 손을 잡았다. 장을 보고 오던 한윤아가 이를 보게 됐다.

그런 가운데 봉두식(손승원)은 첫사랑에 대한 마음을 고민했고, 강서진(고원희)은 "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발소리만 들어도 알겠더라"라고 조언했다. 이후 강동구는 발소리만 듣고 한윤아가 왔다는 걸 알았다. 이를 인정하고 싶지 않던 강동구는 택배 기사의 발소리도 알아챘고, "난 그냥 귀가 밝은 거였어"라며 기뻐했다.

이어 강동구는 한윤아와 같이 마트에 가려고 했지만, 민수아가 다치는 바람에 한윤아만 혼자 보냈다. 이후 뉴스에 한윤아가 간 마트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나왔다. 강동구는 바로 마트로 달려가 한윤아를 찾아다녔다. 한윤아를 본 강동구는 한윤아를 안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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