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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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오달수 측 "'뉴스룸' 피해자 인터뷰 사실무근, 법적대응 생각"

기사입력 2018.02.26 20:54 / 기사수정 2018.02.26 21:1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오달수 측이 JTBC '뉴스룸'에 등장한 피해자의 폭로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스타빌리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의 인터뷰 방송을 봤다. 사실무근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오전, 우리도 고심해서 보도자료를 냈는데, 가만히 있다가 낸 것이 아니라 최대한 사실을 파악한 후에 입장을 낸 것이다. 이전 입장과 달라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피해를 봤다고 주장한 여성에 대해 "법적으로 강력한 대응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방송된 '뉴스룸'에서는 오달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씨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달수와 같은 연극 단원이었다고 밝힌 A씨는 오달수가 자신을 여관으로 데려가 성폭행했다고 주장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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