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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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슈돌' 윌리엄에게 과잉치라니 '샘해밍턴 걱정'

기사입력 2018.02.26 08:00 / 기사수정 2018.02.25 23: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이 윌리엄의 과잉치 진단에 걱정을 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의 치과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윌리엄은 보건소에서 영유가 검진을 받았다. 의사는 샘 해밍턴에게 윌리엄의 발달 상태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다만 치아 개수가 의심스럽다는 얘기를 해줬다.

윌리엄은 또래보다 치아 개수가 적은 편이었다. 놀란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데리고 당장 소아치과로 향했다.

의사는 윌리엄의 입안을 보더니 윌리엄 나이대에는 보통 16개의 유치가 나와야 한다며 유치가 선천적으로 없는 경우도 있으니 일단 사진을 찍어보자고 했다.



윌리엄은 생애 첫 치과 검진에도 순순히 검사에 임했다. 의사는 "윌리엄이 진짜 순하다. 이 나이대 친구들이 이렇게 오래 누워 있지 못한다"고 놀라워 했다.

검사 결과 다행히 윌리엄에게 유치가 없는 건 아니었다. 어금니도 잘 자리 잡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예상 밖의 과잉치였다.
  
의사는 "나중에 수술해서 빼야할 수도 있다"고 했다. 샘 해밍턴은 수술이라는 말에 화들짝 놀라며 꼭 수술까지 해야 하는지 심란해 했다. 의사는 윌리엄의 과잉치가 입천장 쪽에 매복해 있는 상황이라 수술이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해줬다.

샘 해밍턴은 윌리엄의 과잉치가 자신의 탓인 것만 같아 얼굴이 굳어지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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