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서민정이 배우 김민희와 절친으로 오해받은 일화를 이야기했다.
24일 방송된 JTBC '이방인'에서는 호주에서 온 친구 케이트를 만난 서민정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서민정은 케이트와 함께 '섹스 앤 더 시티', '프렌즈'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그리니치빌리지를 방문했다.
친구와 단골집을 찾은 서민정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그때 이 거리에서 유명한 한국 배우를 만났는데, 너(케이트)가 '네 친구잖아 뛰어'라고 해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따"고 이야기를 했다.
또 "사실 TV로만 그 배우를 봤고, 전혀 알지 못했지만 케이트의 말에 나도 모르게 뛰어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 이후 SNS에 그 사진을 올렸더니 '절친'이라고 기사가 떴더라"고 말하며 웃었다.
케이트는 "나도 여기서 유명한 배우를 만난 적 있다. 휴 잭맨"이라며 "그의 이메일 주소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서민정을 놀라게했다. 서민정은 "지금 당장 이메일을 보내서 한국 점심에 초대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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