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갑' 감독 "입봉작서 소지섭·손예진과 촬영, 꿈만 같다"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장훈 감독이 소지섭, 손예진과 함께 촬영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동명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이장훈 감독의 입종작이다.

이날 이장훈 감독은 "지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는게 너무나 행복하다. 주목받는 걸 좋아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불과 일년전만 해도 나는 투명인간이었는데 영화를 준비하고 소지섭, 손예진과 함께해 영광이다. 비현실적으로 꿈만 같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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