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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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클릭] 반 페르시, "우리 팀이 우승에 대한 열망이 더욱 간절했으면 한다"

기사입력 2009.02.21 22:42 / 기사수정 2009.02.21 22:42

황지선 기자



[엑스포츠뉴스=황지선 기자]
'FM 뉴스가 아닙니다'

유럽축구 소식을 일목요연하게 전해주는 시간, 엑스포츠뉴스 [핫 클릭]입니다.

오늘은 '공항'과 관련된 소식이 많군요.

먼저, 지난달 아침훈련을 가는 도중 다행스럽게도 다치지는 않았지만 맨체스터 공항 근처의 터널에서 도로 장벽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자신의 페라리가 심하게 파손 되었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체스터 공항에 기반시설물 파손을 이유로 한화로 약 4천만원의 보상금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주급이 한화로 치면 약 2억 5천만원을 넘게 받는 호날두에겐 하루 일하면 낼 수 있는 가벼운 보상금(?)일 수도 있겠네요.

다음은 아스날의 아데바요르 이야기입니다.

라고스공항에서 자신의 입지에 대해 무시해대는 팬들과 욕설을 섞어가며 싸운 사건이 있었나 봅니다.

자신이 욕을 들었을때의 그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자신이 속해있는 구단을 좋아해주고 있는 팬들이고, 유명인이기도 하니 조금 참았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래 내용에서 확인 해 보세요.



TRANSFER RUMORS : 오늘의 이적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대상인 리옹의 카림 벤제마는 프리미어리그보다는 스페인 리그에 가고싶다고 말했습니다. (Daily Mail)


토트넘의 미드필더인 저메인 제나스는 1월 이적시장동안에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았다는 것에 인정했지만, 자신은 토트넘에 충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Various)


포츠머스의 미드필더인 션 데이비스는 이번시즌에 만약 구단이 강등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계약을 맺을 것입니다. (Daily Express)


아스날의 스트라이커인 로빈 반 페르시는 자신이 우승에 대한 열망을 가진 것처럼 구단도 그런 열망이 있어야 새로운 계약을 맺는데에 동의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The Sun)


OTHER FOOTBALL GOSSIP: 유럽축구 말-말-말


첼시는 거스 히딩크 감독이 구단과 연장계약을 하지 않고 여름이 지나면 떠날 것으로 보여, 웨스트햄의 감독인 지안프랑코 졸라와 그의 수석코치인 스티브 클라크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 할 것입니다. (Daily Express)


히딩크는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에게 자신의 전술에 대한 결정과 선수 선발 구성에 대해서 어떠한 의심도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Sun)


아스톤빌라의 스트라이커인 욘 카레브는 자신도 에밀헤스키와 같이 장신의 스트라이커와 함께 뛸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Various)


알렉스 퍼거슨경은 98시즌에 아스날보다도 12점이나 앞섰지만 역전 당했을 당시를 떠올려, 또다시 프리미어리그의 타이틀을 거머쥐는것에 대해서 도에 넘치는 자신감을 갖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arious)


레인져스의 감독인 베리 퍼거슨이 다음달 네덜란드와의 경기 선수진에 17살의 존 플렉을 넣는것은 미친짓입니다. (various)


AND FINALLY : '이런 일도 있었구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지난달에 터널에서 자신의 페라리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사건으로 기반시설 파손으로 맨체스터 공항측에 2만 파운드(약 4천2백만원)의 보상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Daily Express)


스트라이커인 엠마누엘 아데바요르는 라고스 공항에서 구단내에서의 자신의 존재감에 대해 무시하는 아스날 팬들과 심한 욕설로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Sun)



황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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