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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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 정범식 감독 "특별한 비주얼 만나볼 수 있을 것"

기사입력 2018.02.21 10:56 / 기사수정 2018.02.21 11: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범식 감독이 '곤지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범식 감독과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했다.

이날 정범식 감독은 "페이스캠, 시점을 보여주는 캠을 달았다. 그리고 고프로 스틱 등을 들고 18대의 카메라가 동시에 돌아가게 된다. 영화는 보통 끊어찍지 않나. 그런데 공간 안에 들어가면, 스태프들은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고 5분, 10분 동안 계속 롱테이크로 찍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도까지 계산해가면서 촬영했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특별한 비주얼들을 여러분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곤지암'은 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로 CNN에서 선정한 공포 체험의 성지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3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서예진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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