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대전 삼성화재 블로팡스의 전통의 라이벌 매치인 ‘도드람 V-Classic Match’ 6차전이 2월 20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V리그 최고의 라이벌인 두팀은 2017-2018 시즌 정규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매경기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16일 구정연휴에 진행된 ‘도드람 V-Classic Match’ 5차전은 프로배구 1경기 최다득점인 250점(현대캐피탈 129득점,삼성화재121득점)을 기록하고, 경기시간은 2시간 34분을 기록했다. ‘도드람 V-Classic Match’를 통해 1득점당 1만원씩 적립하고 있는 사회공헌 모금액도5차전 매치에서만 250만원이 적립되었고 19일 현재 총910만원을 적립했다.
17-18시즌 정규리그 마지막인 ‘도드람 V-Classic Match’ 6차전에서도 변함없이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는 가운데 배구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양팀 선수 동시 입장과 함께 도드람과 양팀 캐릭터 합동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홈경기장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팬이벤트를 통해 배구공과 구단케릭터 몰리모양으로 만든 연고지 천안의 명물인 호두과자 선물 세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