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육대' 아스트로가 에어로빅으로 지난해에 이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설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 3, 4부에서는 남자 아이돌들의 에어로빅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던 아스트로는 엘비스 프레슬리 콘셉트로 무대를 꾸몄다. 다른 그룹들과는 달리 두 번째로 에어로빅 무대 경험이 있는 아스트로는 확실히 차이나는 실력과 여유로움이 돋보였다.
아스트로는 에어로빅뿐만 아니라 중간에 이어진 스트리트 댄스에서도 완벽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이를 본 허지성 해설위원은 "저희가 섭외를 하고 싶을 정도로 잘 했다"고 챙친했다.
칭찬일색의 에어로빅 무대를 보여줬던 아스트로는 18.95점으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은메달은 더 보이즈, 동메달은 골든차일드에게 돌아갔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