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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TODAY] 최민정, 韓 쇼트트랙 사상 첫 500m 금메달 '정조준'

기사입력 2018.02.13 11:3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민정이 한국 여자 쇼트트랙 사상 처음으로 500m 금메달을 노린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에 나선다. 심석희, 김아랑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최민정만이 42.870초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예선을 통과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은 최강으로 꼽혀왔지만 유독 500m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아직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기록이 없다. 그러나 최민정은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500m 랭킹 1위에 올라있다. 가능성이 있다.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고 있는 최민정이라면 한국 여자 쇼트트랙 500m 첫 금메달도 기대해 볼만 하다는 평이다. 최민정의 준준결승은 13일 오후 7시 6분에 치러진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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