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2.13 09:26 / 기사수정 2018.02.13 09:26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사라진 밤'(감독 이창희)이 오는 3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라진 밤'은 국과수 사체보관실에서 사라진 시체를 두고 벌이는 단 하룻밤의 강렬한 추적 스릴러.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등 한 자리에서 만나보기 힘든 베테랑 배우들의 열연, 러닝타임 내내 숨가쁘게 흘러가는 파격적인 스토리를 예고한다.
“나는 오늘 아내를 죽였다”는 충격적인 고백과 함께 시작되는 메인 예고편은 아내를 살해한 남편과 남편을 의심하는 형사, 죽은 건지 살아있는 건지 매 순간 의심하게 만드는 아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남편은 아내를 살해하고 완전 범죄라고 생각했으나 삼엄한 공간인 국과수에서 시체가 사라지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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