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서현 측 "北 예술단 공연, 청와대서 당일 연락와 출연"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의 공연에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갑작스럽게 출연이 성사되고, 리허설도 없이 무대가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서현 측 관계자는 12일 엑스포츠뉴스에 "청와대에서 당일 연락이 와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리 회의를 거치거나 리허설 등을 진행하지 않고 신속하게 모든 일이 진행된 것. 

서현은 11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무대에 올라 북한 예술단과 피날레를 장식했다. 특히 이날 서현은 북한 노래 '다시 만납시다'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서현은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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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