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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종영 '더유닛' 거듭된 반전에 마침표… '유닛 G·B 탄생'

기사입력 2018.02.11 01:4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10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최종 유닛 G, B 멤버가 공개됐다.

유닛 G의 최종 멤버에는 소나무 의진, 예빈, 앤씨아, 윤조, 이현주, 양지원, 우희, 지엔, 이수지가 이름을 올렸다. 또 유닛 B는 유키스 준, 의진, 고호정, 필독, 마르코, 지한솔, 대원, 기중, 찬으로 발표됐다.   

유닛 G 1위 소나무 의진은 "순위 변동이 많아서 불안했다. 또다시 1위를 주신 유닛 메이커 분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유닛 G 9위 이수지는 "내 꿈 중에 큰 꿈 하나를 이룬 것 같다"며 팀 멤버들,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닛 B 1위 유키스 준은 "부모님이 응원을 와주셨다. 멋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유키스 형들 고맙다. 나 1등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9위 찬은 "좋은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그동안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선배 비, 조현아, 황치열, 산이에게 깜짝 서프라이즈 파티와 선물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참가자들은 유닛 B의 '끌어줘', 'Dancing With The Devil(댄싱 위드 더 데빌)', 유닛 G의 'TING(팅)', 'You&I((유앤아이) 신곡 무대를 펼쳤다. 또 각자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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