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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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X이수근 조합 지겨워"...'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찔한 티저

기사입력 2018.02.10 14:2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호동, 이수근 두 MC가 이끄는 ‘태어나서 처음으로’가 아찔한 첫 방송을 예고했다. 

오는 3월 3일 E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첫 경험 공작단: 태어나서 처음으로’ 론칭 프로모 영상이 10일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2MC 강호동과 이수근이 최근 대세 모델로 떠오른 한현민, 예능인을 위협하는 특출한 예능감을 자랑하는 가수 강남, 예능 새내기 틴탑 니엘과 쇼호스트 이민웅이 합류한 첫 경험 공작단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강력한 첫 경험으로 특별한 첫 방송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는 인생 선배에게 그 동안 시도해 보지 못한 첫 경험을 선사하고, 이를 통해 성숙해가는 반쪽 어른들의 성장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강호동, 이수근은 론칭 프로모 공개 전 오픈된 티저 영상에서 상반된 첫 경험을 기대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강호동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리산 천왕봉에 가보고 싶다”고 꿈꾼 반면, 이수근은 “찜질방에서 방송을 하자”는 의견을 내며 티격태격해 모두를 웃게 했다.

첫 경험 공작단 역시 솔직함을 앞세운 물오른 예능감을 뽐냈다. 한현민, 강남, 니엘 이민웅 등 네 사람은 “강호동 이수근 조합은 살짝 지겹지 않냐”며 “촬영이 길어져 강호동 형만은 아니길 바란다”는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아 이들이 준비한 아찔한 첫 경험에 기대를 높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티캐스트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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