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f(x) 루나가 더욱 화려하고 섹시한 'Free Somebody'를 완성했다.
SM STATION 시즌 2의 44번째 곡 'Free Somebody (with everysing)'은 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곡은 루나가 지난 2016년 5월 발매했던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으로, 이번엔 '배틀싱어' 우승자 혜다와 호흡을 맞춰 듀엣 버전으로 완성됐다.
'Free Somebody'는 오늘 밤 상대방의 가슴 속에 가지고 있던 꿈을 자유롭게 펼치게 해주고 싶다는 가사가 돋보이는 퓨처 하우스 사운드 기반의 일렉트로닉 팝 댄스 곡. 루나와 혜다의 듀엣 버전으로 새롭게 선사,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음원과 함께 발표된 라이브 비디오에는 루나와 혜다의 화려한 라이브 모습이 담겨 펑키한 음악과 복고풍의 느낌의 비주얼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배틀싱어’는 ‘STATION’ 시즌 2의 새로운 주인공을 뽑는 오디션 프로젝트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혜다가 이번 ‘STATION’에 참여하게 됐다. 혜다는 현재 경희대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실용음악과 석사 과정에 재학중인 차세대 뮤지션으로, 루나와 호흡을 맞춘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루나는 f(x) 및 솔로 앨범 활동은 물론, 드라마 OST,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인정받고 있다. 또 ‘금발이 너무해’, ‘인 더 하이츠’, ‘레베카’ 그리고 현재 출연중인 ‘더 라스트 키스’까지 다양한 뮤지컬을 통해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여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프리 썸바디' 뮤직비디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